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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강원도에 전통식품의 씨앗이 뿌려진 지 28년의 세월이 흘렀다

사) 강원도전통가공식품협회는
강원도청 농정국 지원 및 협력 속에 도내 50여 전통식품 및 우수식품 생산업체를 회원으로
판로개척, 수출 확대, 정책지원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통식품 업체들의 수많은 부침 속에 강원도전통가공식품협회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사실입니다.
매년 도내 전통식품의 수출 확대와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기획 하지만 잘 안 지켜지는 사업들이 더 많은 것도 우리의 현실입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사업 호조로 회원업체들 매출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준 것은 보람 있는 일입니다.
항상 아쉬운 것은 협회가 회원업체들의 판로개척, 수출 활성화에 좀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출도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안, 러시아 지역까지 확대하고 국내 유통분야도 온라인 시장까지 진출하여 우리만의 유통 채널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갖추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금번 ‘강원푸드스토리’ 제하의 강원도 식품업체들과 관련 기사를 게재한 본 홍보지는 이런 희망의 밑거름으로 탄생한 작은 시작 입니다. 우리만의 이야기와 자랑을 정기적으로 담아내어 기업체 및 소비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새로운 수요 창출의 계기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좋은 제품,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우리 회원사들의 당연한 의무이지만 이들 제품들을 시장에 알리고 판로를 구축하는 일은 우리 협회의 귀한 소명일 것입니다.
오늘의 시작이 10년 후 창대한 성공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